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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 3 vs 애플워치 시리즈 11: 어떤 걸 사야 후회 없을까?

by techidoki 2025. 10. 12.

애플워치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고민되는 선택. 특히 2025년 가을에 출시된 애플워치 울트라 3애플워치 시리즈 11은 각각의 매력을 지닌 스마트워치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어요. 기능도 빵빵하고 디자인도 매력적인 두 모델,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 글에서는 애플워치 울트라 3와 시리즈 11의 디자인, 기능, 배터리, 가격까지 꼼꼼하게 비교해볼게요.

디자인: 일상용 vs 아웃도어용

먼저 외형부터 살펴볼게요. 애플워치 시리즈 11은 기존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더 얇고 가벼워졌어요. 둥근 모서리와 부드러운 곡선형 디스플레이는 손목에 착 감기고, 다양한 색상 옵션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죠. 특히 알루미늄 모델은 무게가 가볍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잘 어울려요.

반면 울트라 3는 확실히 ‘터프함’을 강조한 디자인이에요. 49mm의 대형 사이즈에 티타늄 케이스, 플랫 디스플레이, 돌출된 베젤까지. 한눈에 봐도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느낌이죠. 무게는 약 61g으로 시리즈 11보다 묵직하지만, 그만큼 내구성과 시인성은 뛰어나요. 러닝, 등산, 다이빙 등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기능: 건강 관리부터 위성 SOS까지

두 모델 모두 S10 칩셋워치OS 26을 탑재해 반응 속도는 빠르고 안정적이에요. 하지만 기능 면에서는 울트라 3가 좀 더 전문적인 영역을 커버해요.

  • 공통 기능
  • 고혈압 감지
    • 수면 점수 및 수면 무호흡증 감지
    • 혈중 산소 측정
    • 심전도(ECG)
    • 손목 온도 감지
    • 운동 기록, 심박수 모니터링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 기능
  • 울트라 3만의 기능
    • 듀얼 GPS(L1+L5): 정밀한 위치 추적 가능
    • 위성 SOS: 오프그리드 환경에서도 긴급 구조 요청 가능
    • 100m 방수 및 40m 다이빙 지원: 수중 활동에 최적화
    • 액션 버튼: 운동 중 빠른 기능 실행 가능
    • 사이렌 기능: 위급 상황 시 유용

울트라 3는 확실히 전문적인 스포츠나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들이 많아요. 반면 시리즈 11은 일상적인 건강 관리와 스마트 기능에 집중되어 있어요.

배터리: 오래가는 건 울트라 3

배터리도 중요한 선택 기준이죠.

  • 시리즈 11
    • 일반 모드: 최대 24시간
    • 저전력 모드: 최대 38시간
    • 충전속도: 0~80%까지 약 30분
  • 울트라 3
    • 일반 모드: 최대 42시간
    • 저전력 모드: 최대 72시간
    • 충전 속도: 약 45분

장거리 여행이나 캠핑, 등산 등 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경우 울트라 3가 확실히 유리해요. 반면 시리즈 11은 빠른 충전과 가벼운 사용에 적합하죠.

가격: 예산에 따라 선택

가격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예요.

  • 애플워치 시리즈 11
    • 알루미늄 모델: 약 599,000원부터
    • 티타늄 모델: 약 999,000원부터
  • 애플워치 울트라 3
  • 티타늄 케이스 단일 모델: 약 1,249,000원부터

울트라 3는 확실히 고가지만, 그만큼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나요. 예산이 넉넉하고 전문적인 기능이 필요하다면 울트라 3, 가볍고 실용적인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시리즈 11이 적합해요.

결론: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

  • 일상 중심 사용자
    • 얇고 세련된 디자인
    • 삐른 충전
    • 다양한 색상
      → 애플워치 울트라 3
  • 아웃도어 활동가
    • 내구성
    • 배터리
    • 위성 기능
    • 다이빙 지원
      → 애플워치 울트라 3

결국 어떤 모델이 더 좋다고 단정짓기보다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해요. 운동을 자주 하고 야외 활동을 즐긴다면 울트라 3,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와 스마트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시리즈 11이 만족도를 높여줄 거예요.